요즘 이상하게 정시에 출근을 한다 했더니 아니니 다를까
오늘은 아침부터 찾는 사람도 많았던 흥(:) 형이 나올질 않았다.
점심때를 지나서 저녁때가 다 되도록 얼굴은 커녕 코빼기(^^, 사투리임...)도
비치지 않더니.
저녁을 먹으러 기숙사 식당에 가서 줄을 서 있으니까,
저 멀리서 저 멀리에서 노란 샤츠의 사나이가 열심히 달려 오는것이
식당 창문 너머로 보였는데,,,
아니다 다를까....
우리의 흥(:) 형이 아닌가....
역시 흥(:) 형은 울 실험실에서 언제나 처럼 가장 늦게 출근해서
가장 일찍 퇴근하는 대학원생이다....^^
형 ... 미안허이...^^
어느 세월엔가. 순수한 열정이었다고 되뇌일 지라도...
지금은 그 속에 구속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