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 XXX차 민방위 날. 정확히 두시에 경보가 울리고 훈련이 시작되었다. 서고(휴게실)에 가만히 앉아있는 임무가 주어진 나는 충실히 주어진 임무를 완수했다. 쥐죽은 듯 낮잠을 때려주고 이렇게 정신을 차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