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울증이 재발했는데, 허전하기만 하네요, 여러가지 걱정거리들은 하나도
해결되지 않은 채로 남아있고... 아르바이트한 돈이 들어와도 그냥 가볍게
써버리는 것 같고... 작년 이맘땐 배낭여행 간다고 바빴던 것 같은데, 올해는
술만 마시느라...
허전합니다. 방학동안 학교에서 하던 일도 다 끝내고... 남은 것은 개강을
기다리는 것 뿐인가...
계속 이렇게 사는 게 두렵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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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레망의 약발이 떨어져서 그런가...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