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 오래전 부터 저를 따라다니는 상자가 있었습니다.
>> 제가 어렸을때 그 상자를 처음 열었을때, 그상자는
>> 무언가로 가득 차 있어서 다른 것을 넣을 수 없었습니다.
>>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그 상자를 다시 열었을 때
>> 상자의 꽉찬 물체는 조금 변해 있었습니다.
>> 시간이 지날 수록 물체는 점점 작아 졌고, 상자에 다른
>> 물건을 넣을 수 있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 '나 상자'
>> 하지만, 그 물체가 무엇인지 아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날로 작아지는 나의 양심이었
>> 습니다. ...
>> 상자를 열어 보십시오. 예전 그대로 인지... 광수생각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