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년엔가 천리안에 가입할때 온 천리안 아저씨가..
아이디골르라해서 고민하다가 벽에 있던 책들을 하나하나
치는데 제목들이 다 아이디로 있더라구요.
그런데 촌시런 콩고는 아무도 안쓰고 있었습니다.
재작년엔가 영화화 되었었죠?
근데 설상가상으로 그 아자씨가 아이디 중복될까봐
7을 붙였답니다.
후후 그때만해도 통신가입하면 아저씨들이 와서..
전용 텍스트 프로그램도 깔아주고 그랬는데.
옛날 애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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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따스하던 봄날 하교길에 신작로에서
먼지를 날리며 신발주머니를 흔들며 달리던
78년 기억속의 향기가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