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한지 일주일이 되었네요.
오기 전에 생각했던 것 보다 막상 와 보니 모든게 막막하게만 느껴지네요.
사는게 어디나 다 그렇듯 경제기반이 중요하단 생각이 듭니다. 수입만 안정적이면 나름 재밌게 몇 년 보낼 수
있을 것도 같은데...
직장은 있지만 뭔가 막연하게 겁이 나네요.
렌트가 무지 비싸군요. St Leonards 의 아주 좋은 아파트를 비싸게 주고 갈까 Neutral Bay의 약간 작은
아파트를 약간 싸게 주고 갈까 고민중입니다. Neutral Bay 쪽은 두 주 더 있어야 방이 비어서, 그동안
임시로 머물 거처를 알아봐야 하는게 단점이네요. 두 주 동안 지금 있는 임시숙소에 있자면 굳이 싼 집을 얻을
이유가 없을 만큼의 비용이 깨지기 때문에...
잘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
말 한번 걸어보지 못하고 놓쳐버린 여자가 있다.
다시는 그러고 싶지 않다.
It's now or n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