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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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Davin (다빈)
날 짜 (Date): 2009년 11월 07일 (토) 오전 11시 48분 02초
제 목(Title): 불교심리치료학회 학술대회 개최


 한국불교심리치료학회 2009년 가을 학술대회

 

불교와 심리치료의 만남

 

용타스님의 동사섭(同事攝)과 Germer박사의 서양심리치료에서 마음챙김과 
연민(Mindfulness & Compassion) 

  

◇ 발 표 : 

1. Christopher Germer (심리학박사, 미국 APA 임상심리학자, 하버드대학 강사)

: 서양심리치료에서 마음챙김과 연민(Mindfulness and Compassion in Western 

Psychotherapy)

 

2. 용타스님 (행복마을 대표, 동사섭 법회 운영)

  : 동사섭의 원리와 실제

  

◇ 토 론 : 김재성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김정규 (성신여대 심리학과), 

서광스님 (보스턴 서운사 주지), 안희영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임승택 
(경북대 철학과) 

 

◇ 사 회 : 미산스님 

◇ 일 시 : 2009년 11월 21일(토) 10:00 ~ 19:00

◇ 장 소 :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 (조계사 옆)

◇ 참가비 : 회원·학생·성직자 3만원 / 일반 5만원 (점심식사 및 자료집 
포함)

◇ 문 의 : http://www.kabp.net , shanti80@snu.ac.kr, 010-4147-9103

 

  

  

모시는 글

안녕하십니까. 

한국불교심리치료학회는 2007년 4월, 불교, 심리학, 정신의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학회를 창립한 이래로, 불교와 심리치료의 소통과 통합을 
통하여 더 나은 심리치료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학회에는 국내에서 1980년부터 불교의 가르침과 T-group 
집단 상담을 응용하여 동사섭 법회를 운영하고 계신 용타스님과 『Mindfulness 
and Psychotherapy』,『The Mindful Path to Self-Compassion』의 저자이자 
미국 현지에서 불교의 마음챙김 명상을 임상 실제에 적용하고 있는 크리스토퍼 
거머(Christopher Germer) 박사를 초청하여 한국의 불교심리치료와 서양의 
불교심리치료가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학회에서는 
동사섭 프로그램과 마음챙김 및 자기연민 (Mindfulness &Self-Compassion) 
프로그램의 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시연을 경험하실 수 있어 더욱 생생한 치유의 
장을 함께 느끼실 수 있으시리라 믿습니다. 

우리 정신문화의 정수인 불교와 상담 및 심리치료의 만남을 모색하는 이 뜻 
깊은 자리에 참석하시어 함께 공부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학술대회 일정

 

10:00      개회사 (미산스님)

10:00 - 10:10 격려사

10:10 - 11:30 서양심리치료에서 마음챙김과 연민 발표 (Christopher Germer)

11:30 - 12:00 토론 

12:00 - 13:00 점심식사 (학회 제공 :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식당) 

13:00 - 14:40 마음챙김과 연민에 근거한 심리치료 시연 (Christopher Germer)

14:40 - 15:10 휴식 

15:10 - 16:00 동사섭 이론 발표 (용타스님) 

16:00 - 17:40 동사섭 시연 (용타스님) 

17:40 - 19:00 종합토론 (토론자 : 김재성, 김정규, 서광스님, 안희영, 임승택)

 

   

용타스님 약력

올해로 27년째 행복충전소 소장 역할을 하고 계시는 용타 스님은 1964년 청화 
스님을 은사로 출가, 1971년 전남대 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966년부터 
1974년까지 고등학교 독일어교사로 봉직하였으며, 이후 1974년부터 1983년까지 
20 안거를 성만하였다. 1980년 동사섭이라고 하는 수련프로그램을 개발, 지도로 
수많은 이들을 행복의 길로 들어서게 하는 행복을 비추는 ‘거울’ 역할을 
해왔으며, 김제의 귀신사(歸信寺)· 미국 삼보사 회주, 성륜문화재단 이사, 
재단법인 행복마을 이사장의 소임을 맡고 있다. 논문에 『불교의 선(禪)에 관한 
연구』와 저서 『마음 알기 다루기 나누기』, 『10분 해탈』등이 있다. 

 

Christopher Germer 박사 약력

 

 마음챙김에 근거한 불안과 공황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임상심리학자이다. 그는 
1978년 이래 명상과 마음챙김 원리를 심리치료에 통합시켜왔다. 거머 박사는 
다양한 명상과 요가를 탐구하기 위하여 열 번 이상 인도를 여행한 바 있다. 
그는 현재 명상심리치료연구소(Institute for Meditaition and Psychotherapy: 
IMP)의 평생교육원장이며, 하버드 의대에서 20년 넘게 임상심리를 강의해오고 
있다. 『Mindfulness and Psychotherapy』의 편저자이자 최근 『The Mindful 
Path to Self-Compassion』을 저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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