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님께서는 랩 사람들과 단합회를 했습니다.
저는 방에서 꼼지락거리는 동안 여자친구님은 술을 마셨지요.
술집이 문을 닫을 시간인 12시쯤에 전화가 오더군요.
그리곤 내 기숙사 앞에 있으니 나오라구 해서 전 부랴부랴 나갔답니다.
얼굴이 발그레한 여자친구님이 기숙사 입구에서 날 기다리고있더군요.
난 헤벌쭉 웃으며 팔짱을 끼고는 걷기시작했습니다.
여자친구님을 만난이후로 나의 여자친구님은 나랑 간간히 마시는
맥주한두켄을 제외하고는 술을 거의 안먹었드랬습니다.
내가 옆에 있는데 술을 마실이유가 없다고하더라구요 ^^
예전엔 술을 많이 많이.. 마셨다고하던데...
야튼 그랬는데....오랜만에 술을 조금 많이...마셨나봅니다.
둘이 같이 있는데 여자친구님은 계속 쫑알쫑알(앗..이글보면안되는데 ^^)
거리는 것이였습니다. 이것저것 귀여운입으로 잘도 재잘거리더군요.
발그레한 얼굴로.....전 그냥 웃으면서 보고만있었죠.
술취하니까 이러는 구나.....하면서.
담에 한번 술 많이 먹여볼까나...헤헷.
여자친구님은 연상인데도 정말 귀엽습니다.
^^*
어떨땐 애기같을때도.....^^;;;
지금은 곤히 자고있겠네요.
에궁 나도 자고싶다.
얼렁 숙제하러가야지. 후다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