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뭐... 사대주의를 떠나서 냄비근성인데요.
일본에서 한번 실패했다고 떠들썩하는 건...
괴물이 일본에서 실패한 원인은 몇 가지가 있을 듯한데,
- 괴물에 나오는 한국 현실에 대한 블랙 코미디 요소가 전혀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했다. 한국 사정에 관심이 전혀 없는 일본으로서는 당연한 일.
- 일본은 괴수 영화의 천국이다. 그리고 '괴물'은 일본 괴수 영화 기준으로 볼
때 이단적인 존재다. 괴수가 거대하지도 않고, 원거리 무기도 가지지 않고,
어린이와 마음을 통하지도 않는다...(오히려 어린이를 잡아먹는다!)
이 정도만 해도 상당히 치명적이 아닐까 합니다.
ZZZZZ "Why are they trying to kill me?"
zZ eeee ooo "Because they don't know you are already dead."
zZ Eeee O O
ZZZZZ Eeee OOO - Devil Doll, 'The Girl Who Was...Dea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