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초등학교 6학년인가 중학교 1학년인가 공중파에서 방송 해 주는 것을
초중반 부터 보기 시작했습니다.
주인공이 꿈에서 본 여자를 찾기 위해 부서 옮기는 장면 부터..
엄청 재밌게 보면서 속으로 이런 영화가 영화관에 개봉도 안 한게 이상하다고
생각했죠.
정말 막판에 엄청 놀랐고, 어린 마음에 너무 무서웠습니다.
한 일주일은 잠들기 힘들 정도로..
근데 한국에서는 "여인의 유혹"인가 하는 이상한 제목으로 되어 있더군요.
이거 원제목이 브라질인것도 나중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근데 커서 보니까, 어렸을 때와는 그 느낌이 확연히 다르더군요.
내가 그만큼 신경이 무뎌졌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