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시의 시간 - 1991? dir/에밀 쿠스투리차.
최초의(?) 집시어 영화이며 실제 거리의 집시가 출연. 이후 배우가 된 이들 중
몇몇은 아직도 쿠스투리차의 영화에 출연하고, 주연남자배우는 최근 자살했음.
언더그라운드 - 1998? dir/에밀 쿠스투리차
2차 대전 이후의 역사에 대한 알레고리로,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의 영화판이라고 생각해도 될 정도.
중경삼림 - 1995? dir/왕가위
지금은 폐간된 <KINO>같은 잡지나 정성일씨, 90년대 중반부터 IMF전후까지
활발했던 문화운동과 인디문화를 떠올리게 하는 젊고 희망찬 영화임
@ 어렸던 90년대에 봤던 영화들보다 나은 것이 안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