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런 영화를 티비로 보고 있으니 참 아쉽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박진감 넘치고 스케일도 커졌고, 2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 지 모르게 푹
빠져들었습니다.
뭐, 늘 그렇듯이 악당은 왜 항상 주인공이나 그 주변인을 죽여야 할 시점을
놓치는가에 대한 불만이 좀 있을 수 있겠고. 또, 중간에 전투기 추격씬,
수직이착륙 기능이 아무리 뛰어난 들 실전에서도 과연 붕괴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고가도로 사이를 누비면서 까지 공격무기 하나 없는 트럭 하나 못 잡아
먹어서 쩔쩔맬까 하는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그것만 참으면 속시원한 액션하나 만으러도 좋은 점수를 매길만한 영화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