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입장에서 보완하는 의미로 좀 써 보면... =_=;;
드라마 부분은 완전히 손발이 오그라드는 수준입니다.
1980년대 하이틴물(그런 게 있다면...)에 로봇태권V에나 나올 개그가 대충
섞인 걸 보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중반부터 정말 영화 언제 끝나나...하는 심정으로 봤습니다.
하지만 클라이막스 30분 정도의 시합 장면은...
정말 좋았습니다.
그걸로 본전은 충분히 뽑았습니다.
스포츠 영화의 미덕을 잘 살렸다고나 할까.
종목 자체의 박진감이 큰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비바람이 치던 바~다~' 가 나오는 장면부터 다시 급격하게 손발이
오그라들기 시작하더군요. 아, 이건 뭐...
암튼, 본전은 뽑았지만...
개인적으로 시합 장면 외에는 전혀 기대하지 말고, 차라리 등장인물의 개인사를
예습해간 뒤 시합 장면 전까지 잠을 자는 걸 권장합니다.
ZZZZZ "Why are they trying to kill me?"
zZ eeee ooo "Because they don't know you are already dead."
zZ Eeee O O
ZZZZZ Eeee OOO - Devil Doll, 'The Girl Who Was...Dea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