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올해 최고의 SF로 뽑고 싶음.
스포일 경고 -------------------
막판 궁극의 전투머신 타고 싸우는거 멋지지 않았음?
아주 후련하던데..
윗글에 지적한대로 전투 시퀀스도 훌륭하고.
무엇보다도 사람이 피떡이 되어서 펑펑 터지는 그 "손맛"도 훌륭하지.
이건 퀘이크나 둠 (혹은 Halo)류의 슈팅게임 안해본
사람은 잘 모르지.
그리고 훌륭한 과학기술 가진 외계인이 왜 찌질하게 사냐는
의문이 많던데
배타고 가다 조난당한 미국하층민들이 아프리카 미개 나라에
총몇개 가지고 상륙했다고 보면 되는거지. (영화에서도 외계인들은
노동자라고 묘사되는거 같았음)
배 연료도 없고 배 조종사 죽었고.
그럼 그 하층민들이 땅파서 석유 캐리?
아니면 첨부터 다시 고도의 과학 문명을
꽃피우리?
어쩔수 없이 그냥 찌질하게 살면서 구조선 오길 기다리는 수밖에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