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하고 극장가서 보기 잘했다고 엄청 만족스러운 대화를 하고 나온 난
뭘까. 게다가 조금만 품을 팔았으면 와이프의 직장을 통해 할인 티켓을 받을
수도 있었는데 그냥 풀로 $22 주고 티켓 산데다가 베이비 시터에 $40, 영화 후
콜드스톤아이스크림 $10 등 어마어마한 지출을 전혀 안 아까와했던 우리는 ...
넘 단순한 건가.
전반적으로 가벼운 톤에 적당한 액션이 마음에 들었는데, 마치 고등학교 때
드래곤볼 만화를 처음 볼 때의 그 정서. 심각한 영화는 집에서 생각하면
보는게 낫지만, 이런건 음향이나 액션 몰입도에 비쳐보면, 역시 극장서 보는게
낫다는 생각임.
작품성같은 거 떠나서 영화의 본질 - 이라고 나름대로 생각하는 -
엔터테인먼트의 관점에서 봤을 때 평점은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