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점 : 4/5
황정민과 류승범의 뛰어난 연기에 박수 갈채를 보내고 싶다.
특히, 류승범의 검사 연기는
건방짐이 발 끝까지 배어있어 온 몸에 전율이 느껴질 정도로 일품이었고,
황정민의 회색분자적 연기도 칭찬받을 만했다.
유해진 등 조역들의 연기도 탄탄했다.
한가지 슬픈 것은 너무 현실을 있는 그대로 묘사하여
(재미를 위해 약간의 거짓을 섞어넣어야 하는데.. )
재미가 반감되었고, 결말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없어서
점수를 깎았다.
때마침 검사 스폰서 사건, 검사들이 국회의원 사무실 뒤지는 사건까지
터져서 시나리오가 전혀 어색하지 않았으며,
제가 맨 앞에서 영화를 봤는데 제 뒤에 있던 분들의 탄식과 웃음은 다른
이들도 공감한다는 것으로 보여진다.
제 영화평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4점이 넘으면
돈 내고 극장에서 볼 가치가 있는 영화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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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리는 단순하고 진실은 소박하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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