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gD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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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ngduck ] in KIDS
글 쓴 이(By): swshim (독수공방)
날 짜 (Date): 1995년05월05일(금) 13시52분45초 KST
제 목(Title): 나탈리님 보세요... 후후후..


 음.. 동덕 여대 보드가 생겼군요...

코드네임 나탈리를 기억하시는가 모르겠네요... 하하하하....

참 그리고 이 글을 읽으시는 동덕여대분들...

보드가 신설된 것을 축하 드립니다...

우리 학교 보다 딴 학교 보드에 글을 올리는 수가 더 많으니...

오늘은 5월 5일... 

어린이 날이라고....

엄마 아빠 손들 잡고 다들 놀러 가는데.. 이거 ...

이렇게 연구실 한 구석에서 자판이나 두들기고 있어야 하다니...

이런 날은 날씨라도 꾸져야 하는데... 날씨만 좋네...흑흑흑...

한참 지나간 야그이지만...

티코에서 응아응아를 하면...

작은차 큰 기쁨이라면서요...

근데 요즘은 

좁은데서 수고하니라고 욕봤다라고 말한다는군요...

그런 티코도 한대 없어서...

건우형은 자기차로 오늘 우리나라 본토 최 동쪽-남한에서-인 장기곳 등대에 

놀러 간가고 놀리니... 

이거 티코 늘 작다고 놀리는 말만 하다가.. 큰 코 다친 기분이네..

아니당... 참 난 코가 작은데....

그럼 작은 코를 다친 건가???

오늘 뭐들 하십니까?

암튼 오늘 좋은 날 보네시고....

다시 한번....

나의 코드네임 나탈리를 기억하시는 분은 좋은 하루를 보내시고...

자판 두들기다가 손 녹이는 불상사-울매나 썰렁했으면-가 없기를 바라면서...

그리고 동덕 여대분들에게는 보드 생긴 것을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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