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울 보드에 올려진 게스트님들의 글을 읽고 몹시 속이 상한다.
이글이 잠잠 해진 덕대 이름 논쟁을 다시 들추는 게 아닌가 싶어 잠시 망설여 졌다.
하지만 한번 흥분하면 쉬이 가라앉히지 못하는 내 성격 탓에 이렇게 글을 올리는가
부다.
미라는 것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적어도 내 관점에서는...)
세련미,토속미,순수미,우아미,심지어는 백치미까정...
그리고 이러한 다양한 미 가운데 사람들은 자신의 눈높이로 하나를 으뜸시 하는 것일
게다.
앞의 덕대라는 이름을 촌스럽다고 지적하신 분들은 아마 이 여러 미중 세련미를 중시
하는 쪽일 거고,덕대라는 이름이 후더분하니 친근하고,정겹고 좋다라는 분들은 또 토
속미나 순수미를 아끼는 분들이 아닐까?
미를 바라보는 시각은 그것을 보는 사람의 눈의 수만치나 여러가지이고 다른 것 이여
서 수학 문제처럼 하나의 정확한 답이 없는 것인데 다들 자신이 보는 것만이 옳은 것
이라 우긴다.
나 역시 그런 쓸데 없는 우김을 부리고 있고...
이제 더 이상 이런 논쟁이 끝이 났음한다.
더 이상의 싸움은 서로에게 더 큰 상처와 아픔만을 주는 제살 제가 뜯는 격이 될것
같기 때문이다.
*위의 게스트 분중 유독 울 덕대 키즈인 들에게 반감을 가지시는 분이 계신듯 한데
소수에게 실망하였다고 하여 그 소수가 몸담은 집단을 함께 비방하는 것은 잘못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알기에 덕대인들은 모두 공주병에 걸린 감염자 들도 아닐 뿐더러 예의를 모르는
막 되먹은 사람들도 전혀 아닙니다.
외려 서로 걱정 해주고 아ㄲ고 격려 해주는 따스한 사람들이라는게 제가 아는 덕성인
들입니다.
다시한번 소수를 보고 애매한 다수의 덕성인을 비방하는 언행을 삼가 해 주셨으면 합
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