윽~~~~~~~~~~~~~~~~~~~
역시 친구를 배신 하고 저 혼자 독수공방 면 해 보겠다고 나간 소개팅..
디따리 큰 폭탄만 맞구...으앙~
몬 생긴 건 참는다. 아니 참을 수도 있고 그건 그리 두리에게 문제가 아니다.
(두리.. 지도 몬 생겼으니까.. 라구 하는 사람들 있다는 거 다 안다 :>)
그런데 말을 앞,뒤 가리지 않고 막 하는 거 참을 수 없다.
이런 경우 아무리 단정하고 핸썸한 용모도 말짱 꽝!꽝!꽝!이다.
익은 벼 일수록 고개를 숙이는 것이 자연의 섭리이고 사람사는 세상 도리이거늘..
잘난 것은 *뿔도 없고 익어 뵈지도 않던데..고개만 무지하게 빳빳이 세운다.
주선 해준 친구 봐서 넘어 가지 않는 밥,인상 풀어 가며 꾸역꾸역 먹구.
증말 두리. 용하다, 싶게 했다.
이거 늦바람에 몸 맡겨.. 하는 소개팅.. 전조가 불길 하다..
이번 소개팅으로 얻은 교훈이 있다면.. 절대 사전 조사 찰저히 하자...
혹시.. 하는 마음은 꿈에도 갖지 말자!!!-이거 대따 중요함!!!별표.. 밑줄 쫘악.
그리구 친구를 배신하지 말자:<..노랭아 미안타..:>
아!!!오늘도 두리는 허벅지 바늘로 콕콕 찌르며 떨어 지는 낙엽을 센다.:P
***자나개나 입조심, 말조심.. 품위유지.. 안 할라면 나오지두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