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뭐라해야할지 한참 생각하다가.. 에랏 나도 일기라고하자 해버렸다. :d
정말 오랜만에 주책스럽게 11시까지 늦잠을 잤다.
주제파악도 못한채, 꿈까지꾸면서 시체처럼 잤다.
원래 머리를 두고자던 방향과 정 반대방향으로 잠을잔 탔일까?
정말 정신못차리고 잠을잔듯하다.
분명 8시에 눈을떠서.. 씻으려 가려는데
욕실에서 푸닥푸닥 소리가 계속 나는거였다.
할머니는 왜그리 김치를 자주 담그시는 걸까? 난 한포기도 안주면서..
거기다가 꼭두아침에 욕실에서 배추를 씻으시다니 >:0
그래서 다시 누워서 기다렸다. 할머니 배추 다씻을때까지..
근데! 전화를받고 깼다. 3시간이나 지난 11시에...
club의 전화.. 황금같은 전화였다. 땡스~
12시 수업을 들어가기위해 가방챙겼다. 전공책 두권이 너무 무거워서
'가방에 넣지말고 들고가자'라고 생각하고, 챙겨놓고 가방을 책상위에둔뒤
이를닦고와서, 난 가방이랑 지갑만 쏙 들고 부지런히 학교를향해갔다.
KFC앞까지 갔을까? 그때서야 허전함을 느끼고, 후다닥 다시 뛰어갔다.
집으로.. 책상위에있던 책을 다시들고 전력질주 달려 강의실에 도착.
헬렐레~ 할딱할딱~
수업시간에는 수업내용도 중요했지만, 책을 사놓고 바꿀까 말까 하는
갈등때리는 고민도 꽤나 중요했던것 같다. 머가 그리 중요했는진 모르겠으나. 쫍~
아침을 이렇게 정신없게 시작하니까, 하루종일 별 유쾌하지않은 기분으로 지냈다.
교수님은 왜 또 책을 바꾸시는거야! 우우
난 4학년이되면, 오늘 아침에의 이런 할딱거림 그리고 늦은오전까지 시체처럼
자다가 전화받고 깨는거 이런거 없어질줄 알았다. 엉엉~
4학년이라는게 별거긴 하냐만도, 괜히 그런거 있지않나 싶다.
(그런거 뭐? 쓰고나서도 뭔지 모르겠당. @@)
++ 아침에, 눈뜨면 눈뜬대로 일어나자. 제발.. ++
일기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