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4월이 되면 "금강"이라는 서사시를 쓴 신동엽씨가 생각 난다.
그리고 그가 쓴 시 중에 껍데기는 가라라는 구절도 생각 난다.
어느새 뒤범벅이 되서 내 머리 속에는 4월은 가라 라는 메아리만 남는다.
4월은 가라.
나도 갈까 ?
어딜 가냐고 누가 묻는다면 해 줄 말은 없다.
갈데가 없으면 그냥 확 장가라도 갈까 .......
4월의 바람은 유난히 섹시하다.
봄바람은 여자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남자들이여 ! 4월에는 바람이 되자.
바람이 못 된다면 바람이라도 피우자. 그 기회를 틈타 내가 ......
히히 ! 농담이었습니다. 서로에게 최선을 다하는 우리가 됩시다.
- 컴공의 유능한 첩보원 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