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그럼 벌레양이 제시한 문장을 하나 하나 살펴보기로 합시다.
댕기는데 모독찮게 해서 허들시리 미안심더...
하나하나 살펴 보기로 하자...
댕기다 -> 다니다
모독찮게 하다 -> 귀찮게 하다, 방해하다, 성가시게 하다
허들시리 -> 부사로서 억수로와 유사한 말
대단히, 아주 많은 정도를 야그함
심더 -> 겸손의 표현, 합니다.
고로 위의 글을 해석해 보면,
다니시는데 성가시게 해서 대단히 미안합니다.
제주도 말로는 뭐라카는지 억수로 궁금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