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쓴 일기 #2
지은이: 유환숙
비.
습관적인 기다림에 젖다.
그는 '방수처리가공' 딱지가 붙은 잠바를 입고
무사히 돌아왔다.
이 밤엔 나를 포옹했다.
부풀은 내 유두 끝에
차디찬 나일론의
감촉.
좀 쑥스러운 詩 인 듯 하지만...
뭐~ 그래도 詩니깐 ...
좋게 좋게 생각합시다.
HUSAn 여러분들의 반감이 있으면,
젭싸게 삭제하겠습니다.
.oO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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