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어에 대해 가장 크게 오해하는 것이
"다양성을 죽인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표준어의 목적은 방언을 멸절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표준어는 한 언어 집단이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어휘 체계를 말할 뿐입니다.
우리말은 비교적 방언의 차이가 크지 않지만,
이러한 차이가 매우 큰 언어를 사용하는 나라라면
표준어의 필요성이야 두말할 필요 없겠죠.
어느 지역의 사투리라도 못 알아 듣는 말 한 두 개쯤은 있습니다.
(수백 개라고 하는 게 맞겠죠? ^^)
만약 특정한 지역의 사투리로 9시 뉴스가 진행된다고 생각해 보세요.
문제가 심각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