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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oree (꽉 오리)
날 짜 (Date): 1993년05월22일(토) 18시04분00초 KST
제 목(Title): 쑥스럽지만... 


안녕하세요... 
주로 ROM 이고 가끔씩 글도쓰는 oree 입니다.
곽재우장군의 형님의 후손인 곽 동훈입니다.
왜 오리인지는 말안해도 아실거고.. 사실 
요즘은 제 별명을 막 부를만큼 친한애들이 먼데
살아서 아쉬워요. 오리야~~ 하던 소리가 그립다...

전 대구에서 20년 살고 서울신림동에서 4년살고 
대전에서 2년째 살고있습니다. 아마 직장은 부산이나 
광주정도가 되지 않을까... 한번 집나서면 다시가기 힘들다던데.
계통과, 전산과를 거치고있고 지금은 에이아이합니다. 
체력이 중요한 에이아이... 

키즈에 많이 가긴하는데 채팅은 별루 안해서 많이는 몰라요, 사람들을.
비비에스 잘 읽고 토크도 좋아하고, 사실 토크가 제일 
재미있어요.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흥분같은게.. 물론
딱지도 많이 맞지만. 

나쁜 사람아니니까 토크걸어도 무서워하지 말고 얘기많이 해요.
무턱대고 귀찮게 하지는 말아야겠지만... 
어쨌든 자주 만나면 좋겠네요.. 그럼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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