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에 가면 선방 앞 섬돌에 이런 표찰이 붙어있다.
조고각하(照顧脚下).
비칠 '조', 돌아볼 '고', 다리 '각', 아래 '하'.
이 말이 무슨 말인가. 자기가 서 있는 자리를 살피라는 뜻이다.
자기가 서 있는, 지금 자기의 현실을 살피라는 것이다.
섬돌 위에다가 그런 표찰을 붙여 놓는 것은 신발을 바르게 벗으라는 뜻도 되지만,
그건 지엽적인 뜻이다. 본질적인 뜻은 그런 교훈을 통해서 현재 자기가 서 있는
자리, 그 현실을 되돌아보라는 것이다.
** '산에는 꽃이 피네'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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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키즈의 아저씨 pkp palindrome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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