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998년 11월 14일 토요일 5시에
우리 와이프가 동해항에서 금강호를 타고 2박3일 일정으로
금강산으로 출발한다. 오늘 아침에 이미 동해로 버스타고
떠났다. 18일 정식 출항전에 하는 시범운행에 회사 사내
기자 및 사진기자 및 사장 딱깔이 등...여러가지 일로 겸사겸사
출발한다. 자기 얼굴이 복시럽게(?) 생겨서 남한보다
북한에서 더 미인대접을 받을지도 모른다고 이상한 논리를
펴면서 갔다. 평소에 등산복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얼어죽지
않을려고 옷도 하나 사더군요.
자기가 안오면 김정일한테 잘보여서 눌러앉는 거니깐 그렇게
알라고 하면서 갔는데..
감기 걸리지 말고 잘 돌아왔으면 좋겠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