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니 우리 연구실에도 하나의 작은 사건이..
울 연구실에 박사과정 1년차인 오빠와 또다른 박사과정 온니가 있다.
온니는 거의 40에 가까운 나이이시구..오빠는 30이 막 되는 나이..
오늘 두분이서 갑자기 막 웃으면서 들어오셨다..
오빠가 온니한테.. "엄마" 라구 그러면서..
왜 그러냐구 물어봤더니..
오늘 서류 받는 사람들 중 한사람이 그러더란다.. 오빠한테..
"서류는 다 작성해서 왔나요..?"
흠..
입학한지 10년이 넘는 오빠를 신입생으로 보고, 옆에있던 언니를
엄마로 본 것이었다.
쩝..
그러고보니.. 엄마랑 같이 원서를 사고, 학교에 대항 이야기를 하면서
학교를 내려가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나도 저럴때가 있었는데.
갑자기 나도 나이가 좀 먹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