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적으로 어떤지는 제가 잘 모르겠지만 그간의 보도에 의하면 노 전대통령측 에서는 자신의 비서관 세 명에게 비밀취급인가를 내주고 관리하도록 해달라고 한 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국가기록원과 연결해달라고 한 전용선은 군사통신에 사용하는 것과 같은 선이라고 했을 겁니다. 이것을 사용하는 비용이 월 250만원이라는 뜻이었을 겁니다. 이제 기록을 반납하기로 했으니 이런 해결책이 논의되면 좋겠지만 정부나 국가기록원의 태도를 볼 때 그렇게 되지 않을 가능성이 많을 것 같군요. 노무현 측에서 사본을 반납하고 나면 협상력이 현저히 떨어지니까요. 아마 노 전대통령측에서 쉽게 기록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만 사라진채로 사람들에게 잊혀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