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서야 다 읽었네요.
X비될 각오하고 회사와 집 특정 장소에서만 읽었더니 시간이 좀 많이
걸렸습니다.
1. 88만원세대
요즘 20대들이 얼마나 처절하게 살아가고 있는 지 한 단면을 엿볼 수 있음.
2. 조직의 재발견
직장 자리잡은 20대들을 엿먹이는 조직의 속성에 대한 이야기
"샌드위치론의 허구(?)"라는 책의 개정판. 이 책은 사 볼 필요 없음
3. 촌놈들의 제국주의
우리 내면에 가지고 있는 제국주의적 잠재성에 관한 논의
4. 괴물의 탄생
이명박으로 대표되지만, 김정은이 "부자되세요"했을 때 이미 예견된 현재의
"물질만을 추종하는" 천박한 우리 모습
읽은 소감:
X같애 엿같애...
김대중과 노무현의 치적이 일반인들에게 평가절하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알 수
있게 해줌.
이민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돈성이 어떻게 될 지 궁금하기도 하고.
딴지일보에서 "호러경제학"이라는 이름을 붙였다던데, 정말로 그렇다는 생각이
듦.
에이 노무현이 2007년에 욕먹어도 개헌 발의해서 4년 중임제로 바꿨더라면,
MB임기가 일년 줄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평소 내 생각과 일치해서 기쁘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