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ngkyunkwan ] in KIDS 글 쓴 이(By): Bigten (야시오리) 날 짜 (Date): 1994년04월01일(금) 00시18분20초 KST 제 목(Title): [R] 후문뿐이 아니라 경상대 새로 지은 후에 아스팔트 딱은 길 말씀하시는거예요? 아니면 예전에 있던 진짜 으슥한 산책로 말씀하시는거예요? 허긴 그곳에 얽힌(?) 전설이야 부지기 수죠. 근데요 지금 경상대 뒤에 가면 결국 길이 막혀 있잖아요. 근데도 차들은 왜 거기를 그리도 기어올라 가는지.... :) 네, 그럼요. 밤에 대성로 길은 참 인상적이지요.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노란색 붉빛은 기분을 오묘하게 만들곤 했는데. 그길이 오르막길이라 여학생들 다리 굵어지게 하는데는 큰 몫을 했지만요. :) 참 생각나게 하는 정다운 곳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