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오랫동안 비어있는 보드가 불쌍해서.
가을에 관한 이야길 해볼라구 한다.
생각해보면 난 항상 가을에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던 것 같다.
찬바람이 불고, 함께 했던 사람과 같이 듣던 노래가 흘러나오면
나도 모르게 그 때 그 시절을 다시금 떠올리게 된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사랑도 정말 소중하지만
좋은 사람과 했던 추억도 너무 소중하다..
이렇게 찬 바람이 불때면..
먼 산 바라보며 그때로 돌아가 함께 보았던 거리.. 음악..
이 생각난다.
흠..이건 가을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군.
사랑야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