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동문 홈페이지를 갔더니, 아는 사람들의 근황을 볼 수 있었다.
그동안 소식을 못들었던 동기는 미국에서 교수를 하고 있고..
결혼한 친구들은 아이들 사진 자랑에 정신들이 없고..
이제 막 학위과정을 시작한 친구는 1년이 지나서 좀 여유가 생겼는지
소식을 전해왔다.
난 무슨 소식을 전해줄 수 있을까? 요즘은 농구안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줄까?
다들 볼 수 있다면 좋겠는데, 기회가 안닿는 것이 아쉽다.
내가 늘 그렇듯이.. 어느날 우연히 그곳에 가서, 누군가가 찾아왔다고 전해줄
수 있는 그런 기회가 내게 올 수 있을까..
그렇게 되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