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간에 8,000원 정도라.. 정말 비싸군요...
제가 작년에 광안리에서 윈드써핑했는데 배울때는 일주일에 십만원..
그거 끝나면 10일에 십만원해서 마음껏 탔는데, 하루에 만원 돈이죠..
물론 보드, 세일, 고무옷(영어로 '수트'라던가..) 신발등 다 합해서 말이죠.
윈드써핑은 생각보다 저렴합니다. 앞에서 말씀하신 분 말대로 하루 타고 나면
2박 3일은 몸살로 고생해야 합니다. 그래도 한번 재미를 붙이면 도저히 바다로
(또는 강으로) 가지 않고서는 못견딜정도로 재미 있읍니다. 강에서는 한번도
해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바다에서 파도를 이겨가며 수평선을 향새
미끌어져 가는 그 맛은 아마 강에서는 못느낄 겁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 실력이 붙으려면 상당한 쪽팔림을 감수해야 합니다.
해변가에 세일과 보드를 조립하고 있을때면 구경꾼들이 여기 저기에서 모여들고
(요즘은 대중화가 많이 되어 그렇지 않을지 모르지만) 그렇게 되면 그 구경꾼들은
보드를 가지고 물속으로 갈때까지 개깁니다...
그런데 초보자는 제대로 보드위에 서보지도 못하고 물속에 빠지고 해변에서의
웃음소리는 귓속에서 맴돌고.. 으...[C 그때의 쪽팔림..!!
그래도 쪽파림도 순간일뿐, 3~4일 물속에 빠지고 나면 어느새 바다 한가운데로 쭉
쭉 달려 갈수 있는 실력이 됩니다..
어쨋든 방학때 부산에 갈수 있으신 분들은 광안리에서 꼭 한번 배워 보시길...
from Debussy, SOGANG U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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