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대표 선수의 기본 정신은
자신에게 주어진 의무를 명확히 인식하는 것 이다.
오늘 볼리비아 전에서 볼 수 있었던 황모 선수의 모습은
그런면에서 "전혀 그렇지 않은" 것이었다.
띄워준 볼은 보지 않고 무턱대고 머리를 들이 밀고,
어시스트 해줘야 될 공을 무성의하게 골쪽으로 굴려 버리고,
그러고도 실실 웃고 돌아 다니는 모습이
마치 조기 축구를 하는 동네 건달같은 인상을 주었다.
오늘은 그렇게 헤메던 김 주성도 오랜만에 분발하여 황금 같은 찬스를
몇번씩이나 만들었었고,
진지한 홍 명보와 신 홍기 선수가 철통같이 수비를 서고,
고 정운선수는 공격에서 최후방 수비까지
죽어라고 뛰어 다니고,
최 인영 골키퍼 께서도 후반전 약간 실수를 하긴 했지만
빛나는 선방을 하셨는데....
황모선수는 이빨보여가며 무성의한 슛남발로 국민을 한숨쉬게 만들었다.
한마디로 황모선수는 국민의 세금을 낭비하는 선수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