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S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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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nSei ] in KIDS
글 쓴 이(By): whinii (휘니군)
날 짜 (Date): 2005년 2월 10일 목요일 오후 10시 59분 50초
제 목(Title): Re: [Q] 연대 근처 원룸



정말 상세하시군요 할리누나 ㅠ_ㅠ (오랜만에 게시판 놀러온 티난다.. -_-;)

휘니군은 아현동에서 초등학교때부터 살았기 때문에.. 자취&하숙하는 친구들도
좀 있긴 하지만 자취나 방 구하는 거에 대해선 아는 바가 없답니다. 훌쩍
만약 아현동 쪽에 방을 구하시겠다면.. 제가 알기로 북아현동 쪽으로 구하셔야
할텐데 이쪽은 아현역에 가깝고, 학교 바로 앞에서 마을버스 타면 한큐에 동네
가지 오기 때문에 그 점은 좋아요. ^^

근데 대형 마트나, 이런건 글쎄다~ 없는 거 같아요. 슈퍼나 편의점이야 당근
있지만.. (사실 이런 거 땜에, 저번에도 글쓰려다 안 썼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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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외.. -_-; 설 연휴도 얼추 끝났네요. 징검다리 연휴 해서 이번주는
공으로 날려먹는 주인거 같은데, 다들 잘 연휴 마무리 하고 계신지 모르겠어요^^;
저희는 2월부터 주5일제가 도입되는 바람에(!) 월요일이나 금요일 쉬자는 말도
못하고, 애매하게 샌드위치 연휴를 보내고 있답니다. 그래도 일주일에 이틀 일
하니까 별로 일 하는 기분도 안들고.. 날로 월급 받아먹는 기분이 들어서 양심
의 가책도 살짝 받고 그래요. 실은 기분 좋지만 -_-;;

저는 수요일에 본가 내려갔다가 오늘 저녁에 부모님이랑 올라왔어요. 차도 옛날
만큼 막히지 않고 좋더군요. ^^ 

고속도로 하면 항상 생각나는건 (고춧가루를 듬뿍 넣어 먹던) 휴게소 우동인데.. 
이번에도 먹어야지 먹어야지 하다가 먹지 못했네요. 징징. 담에 가게 되면 꼭
먹어야겠어용. 흐흣. ^^

정신 차려 보니 금요일이네요. 연휴랑 한주의 마무리 잘 하시구요. ^^ 건강한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랄께요.





마무리로 지금까지 안하고 끌고 있던 신년인사,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많이많이 행복한 한해가 되길 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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