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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 ] in KIDS
글 쓴 이(By): babs (창조가)
날 짜 (Date): 2010년 05월 29일 (토) 오전 03시 05분 25초
제 목(Title): 스페어타이어 꼭 갖고 다녀야하나?


평생에 스페어 타이어를 직접 갈아볼 일이 있을까?

어디 외지로 멀리 여행이라도 가지 않는 한, 스페어타이어를 손수 갈 일은 

없을것 같다. 도심지에서 펑크가 나면 보험회사를 부르는 게 편하니..


펑크라는 것이 잘 나지도 않거니와, 못이 박혀도 갑자기 바람이 새는 게 아니라

조금씩 새기 때문에 운전자가 뒤늦게 발견하는 경우도 많다. 10년 운전하면서

이런 류의 펑크는 딱 한번 겪어봤다. 오일 교환하러 가서 발견. 어쩐지 핸들이

무겁더라.


그리고 요즘의 스페어 타이어라는 것은 완전히 타이어를 대체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임시로 달고 카센터까지 갈수 있을 수준의 얄팍한 타이어란다.


그렇다면 무거운 스페어 타이어를 집에다 놔두고 다니면 어떨까?

대신 빵꾸떼우는 킷 + 에어콤프레셔를 가지고 다니는 거다.

(새로 나온 마티즈에는 스페어 타이어가 없이 수리킷만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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