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당연히 공존을 원합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같은 배타적인 말씀은 가볍게
무시할 수 있습니다. 불신자니까요. 그렇지만 공존을 원하지 않는 코끼리는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괴로움을 피하기 위해 코끼리를 퇴치하는 것은 또다른 괴로움의
원인이니 잠자코 밟혀보라... 여기에 수긍하지 못함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만...
* 더우기 그런 코끼리가 '그래도 포용성 있는 편'이라는 말을 듣는 것은 그다지
유쾌하지 못하군요. *
----------- Prometheus, the daring and endu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