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기 극복위해 특단조치 필요'-전교조
(서울=연합뉴스) 권혁창기자 =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의
이부영(李富榮)위원장은 11일 제47회 교육주간(5.10∼16)을 맞아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 위기 극복과무너진 교권 확립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특단의 조치를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 위원장은 '개혁을 위한 여건이 성숙되지 않는 상황에서 교사를 개혁의
대상으로만 바라보고 성과급제와 차등보수제 등 교직의 안정성을 해치는 현
교원정책으로는 교원의 변화를 유도할 수 없다'며 '정부는 교원의 교직이탈 현상을
진정시키고교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이와 함께 ▲새교육공동체위원회의 개편 ▲성과급제 철회와
체력단련비 원상회복 ▲전시행정적인 학교평가와 기관평가제 폐지 ▲교장.교감
보직제 실시와 교무회의 법제화 ▲연금기금 확보 등을 교육부에 요구했다.
한편 전교조는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를 `교육위기극복과 교권확립을 위한
전국교사 실천기간'으로 정하고 오는 15일께 교육부장관과 전교조 위원장과의
면담을공식 제안했다.
faith@yonhapnews.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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