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초등생 학습부진아 매년 감소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서울시내 초등학생 가운데 읽기와 쓰기,
사칙연산 등을 못하는 기초학력 부진아가 매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시내 536개 초등학교 2∼6학년생 62만9천420명을
대상으로 국어(읽기와 쓰기, 기초적 독해능력)와 수학(사칙연산 등) `기초학력
부진아 진단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저 성취도 70점 미만의 학생이 국어
1천123명(0.18%), 수학 5천407명(0.88%)으로 각각 조사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99년 62만5천25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는 국어가
0.35%(2천210명), 수학 1.12%(7천26명), 그리고 62만5천783명을 대상으로 한
2000년 평가에서는 국어 0.22%(1천432명), 수학 0.96%(6천34명)로 각각
나타나는 등 학습부진 초등학생이 매년 줄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최근들어 기초학력 부진아에 대한 담임교사 개별지도
등의 대책을 마련하면서 부진아 비율이 매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올해부터 각 학교별로 전담강사를 채용, 기초학력
부진아에 대해 매일 2시간 가량 특별지도토록 했다.
aupfe@yonhapnews.co.kr (끝)
2001/03/22 16: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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