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이쁘게 꾸며놓은 커피 가게 같은 곳에 가면
보게 되는 그림이 있습니다.
그림풍은 일러스트레이션 같기도 하지만
아마도 현대 회화의 한 계열인듯 한데요.
제가 본 그림중 기억나는 것은
바다가 바라보이는 언덕위에 하얀 집들이
깔끔하게 늘어서 있는 그림이었습니다.
상당히 평면적인 느낌에다가 주 색상은
산뜻하고 밝은 계열의 그림입니다.
인위적인 느낌이 들기도 하는 그림이지만
제가 그 그림을 좋아하는 이유는
그 그림을 보고 있으면 청명한 여름날 아침이
생각나서 입니다.
한 화면에 이것저것 그려져 있는 것이 많아
멍~하니 바라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서두가 넘 길어져버렸네요.
얼마전 미술책을 뒤적거리다가 그 그림이 팝아트 계열의
화풍과 비슷한 면이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거든요.
그래서 혹시 제 설명만으로도 이 그림이 누구의 어떠한 그림인지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팝아트라는 것은 또 무엇인지 궁금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