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참, 전공자도 아닌 제가 이런 글을 쓰려니까 쑥스럽군요^^;
아우라, Aura, 어떤 책에서는 '분위기'라고 번역해 놓았죠.
복제에서는 빠져 있는 '예술작품의 유일무이한 현존성" 을 뜻하는 개념.
자연적 대상의 분위기를 예로 들어 설명하면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죠
어떤 여름날 휴식상태에 있는 사람이 그림자를 던지고 있는
지평선의 산맥이나 나무가지를 보고 있으면,
이 산맥이나 나무가지가 숨을 쉬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죠
이런 '아무리 가까이 있더라도 어떤 멋 것의 일회적 나타남'을
아우라라고 할 수 있죠.
현대에 있어서 나타난 현상의 하나로는.. 복제품(특히 복제사진)이
급격히 늘어나서 이것이 아우라를 파괴한다는 거죠.
'복제품에는 아우라가 없다'는 말은 중요한 예술비평에서의(?)
명제라고 해요.
-이상 "발터 벤야민의 문예이론"에서 발췌
끄응~ 어디서 얻어들은 얘기를 그냥 옮긴 죄로
제가 적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