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모든 것을 좋게 좋게 보려고 하지.
그들이 보는 모든 아름다운 것들의 이면에 꼭 있기
마련인 그 모든 추악한 것들을 외면한 채.
때론 그 추악한 면이 가져다 주는 꿀물을 즐기면서.
그런 그들에겐 세상은 아름답기만 한 것.
그들에겐 그들이 외면하려 힘쓰는 그 추악한 것들 보단
그 추악한 것들을 향해 쏟아지는 욕이 더 혐오스럽지.
그들의 그 아름다운 세상을 더럽히는 건 욕 뿐일 테니.
하지만 대구 지하철 참사와 같은 일들의 주범은 바로
모든 것을 좋게 좋게 보려고만 하는 너희들인 것을,
니네들만 모르지.
위선자 새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