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하다 말고 교실문이 화악 열렸다.
가서 문을 잠궜더니 애들이 말하기를..
선생님이 들어오시면 꼭 강풍이 몰아친데나??
그래서 "난 바람의 수호신을 데리고 다닌다" 고 했지..ㅋㅋㅋ
지금은 청소를 마친 조용한 교무실이고
비 냄새가 창으로 조금씩 새어 들어온다.
흙 냄새, 비 냄새를 맡으니 배가 고파진다.
이따 엄마랑 파전을 해 먹어야겠다.
조개랑 오징어도 좀 넣고..
일찍 가야지.. *^^*
언어의 신성한 베일에 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