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리스의 세계야말로 듀나식 우주 - 인간에게 철저히 무관심한 -
를 그렸지요. 인간 중심 주의에서 탈피한 점이 신선했습니다.
꽤 오래된 작품인데도 차갑고 현대적인 느낌을 주는 것은 그러한
'낯선' 설정때문이겠지요.
'데우스 엑스 마키나' 는 산산조각으로 해부당한 채 솔라리스의
바다에 녹아들어간 거죠. 더 이상 필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왜 인간이 모든 세계의 중심에 서야하는 건지.....?? 천동설은
오래 전에 부정되었건만.
언어의 신성한 베일에 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