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고딩때 어떤애가 '난 정말 처녀다' 모 그런 글이 써진 티셔츠를 입고
다녔더랬어요. 물론 애들은 그런 글자에 크게 신경쓰나요? 이쁘면 입고
다닌거지.
어느날 멋쟁이 영어 여선생님이 그 아이를 붙잡고 무지 야단치셨죠.
영어는 머하러 배우냐며 눈은 머하러 달고 다니냐며
virgin이라고 그렇게 써붙이고 다니면 날 제발 건드려달라는 뜻이라는 둥
1시간 내내 그 소리만 하셨더랬습니다.
그담부턴 저도 티셔츠 살때 왠만해선 서서 읽어보고 사죠.
아님 안사던가.
그런데 요즘은 큰 글짜뿐이 아니라 작은 글자로도 밑에 얼마나 많이 써져
있는지. 원~! 아줌마들이 머해요? 옷 안사고 . 야단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