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reeeXpression ] in KIDS 글 쓴 이(By): ahsarang (..........) 날 짜 (Date): 2009년 07월 15일 (수) 오전 10시 20분 40초 제 목(Title): Re: 밴 제도 개선안 청해님, 귀하의 의견을 귀하의 의견으로 저역시 존중합니다. 기본권리가 짓밟혔다고 생각하신다면, 그에 상응하는 방법으로 대응하는 것도 청해님의 권리이며 존중합니다. (존중 != 찬성/동의 맞죠? :) 청해님께서 청해님 남름대로의 방법으로 키즈를 즐기시는데, 저는 아무런 이의도 없습니다. 앞으로도 그럴거구요. 제가 '밴투표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고 계십니다.' ... '밴도 그저 재미일 뿐입니다.' 라고 말한 의도는, '키즈를 그저 키즈로 즐는 이들이 있다.'고 말하고 싶었을 뿐입니다. (다수가 그렇다고 하고 싶지만, 근거는 전혀 없습니다. :) 그런 사람들에게는 지금 논의 되는 모든 것들이 보완이 아니라 제한/통제/억압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키즈를 그저 키즈로 즐기는 이들에게서 그럴 권리를 빼앗는 결과가 될 수 도 있다는 뜻이지요. 원글의 밴관련 청해님의 제안 중 '권리를 빼앗는 결과'가 될 내용을 콕 집으라면... 없습니다. 맥락이 그렇다는 뜻입니다. :) 저는 'guest글쓰기 금지'를 반대했고, 지금이라도 풀었으면합니다. 그냥 키즈가 십수년전 그랬던것 처럼 앞으로 수십년 후에도 그렇게 남아있길 바랍니다. 좋게 생각해서... 키즈 테두리안에서 살짝~ 방종도 할 수 있다면, 키즈가 해방구도 될 수 있겠네요?" ^^^^^^^^^^^^^^^^^^^^^^^^^^^^^^^^^^^^^^^^^^^^^^^^^^^^^^^^^^^^^^^^^^^^^^^^^^^^^ 이 글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길 바랍니다. 그냥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 @ 저는 청해님 관련 싸움이 어떻게 전계됐었는지 잘 모릅니다. @ 지금도 관심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