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애른 뮌핸 : 아우크스부르크 현재 전반전 종료.
아우크스부르크 하면 1555년에 있었던 아우크스부르크 종교화의가
생각남.ㅋ 이 협정으로 구고-신교간의 전쟁이 끝나고 독일지역에서 신교가
인정됨. 구자철하고는 상관없는 이야기.
여튼 1분만에 아우크스부르크가 1골을 처먹었으나 구자철이 동점골 넣어서
1:1. 골 말고도 전반적인 활약도 아주 좋았음. 후반이 남아 있지만
이정도로 계속 뛰어준다면 팀 베스트는 따놓은 당상. 게임베스트도 가능.
볼프스부르크에서는 구자철을 거의 섀도우에 가까운 포지션에 배치했는데,
볼프스부르크 미들들이 비실거리는 탓에 공격지원이 잘 이루어지지 않았어.
그래서 구자철은 공격도 아니고 수비도 아닌 어정쩡한 플레이를 할 수 밖에
없었고.
하지만 아우크스부르크에서는 확실하게 공격형 미들로 기용을 해서
플레이반경을 넓혀줬고, 볼프스부르크처럼 이것저것 구질구질한 주문을 하지
않고 자유로운 플레이를 보장한 것 같아. 일단 공을 다루는게 훨씬
여유가 있어 보인다.
국대에서 이청용, 기성용하고 호흡만 맞는다면 아시아 최강의
미들진을 구축할 수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