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istory ] in KIDS 글 쓴 이(By): string ( 끈) 날 짜 (Date): 2008년 06월 27일 (금) 오후 12시 45분 03초 제 목(Title): Re: 안중근의 일왕에 대한 생각 저위에서도 살짝 언급했지만, 관점이란게 있습니다. 제국의 입장에선 테러라는 프로파간다를 뿌려야되는 입장이고, 식민지로선 독립운동의 정당성을 획득해야하는 입장이죠, 말씀하신대로 로맨스와 불륜의 관계입니다만. 2에서 테러나 무장투쟁 모두 독립운동의 수단이라고 했는데, 테러와 무장투쟁을 어떻게 구분하시나요? 1에서 테러의 다른 수단은 어떤게 있습니까? 이러다가 테러==무장투쟁으로 가는게 아닌가 모르겠네요 ^^ 그리고 페르디난드 대공 사건은 뭐지요? 날뛰었다라고 표현한 이유는, 다른 국가들은 제국의 최상층에 대한 직접적인 투쟁을 찾기 힘들었다는 뜻이었습니다. (윤봉길사건 같은 경우에는 장개석을 움직여, 독립을 보장하게 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 인생은 경이로운 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