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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chaos (수리샛별)
날 짜 (Date): 1993년12월09일(목) 16시08분00초 KST
제 목(Title): [박재선] 내가 받고 싶은 프로포즈  (1)


#682   박재선   (volcano )
내가 받고 싶은 프로포즈 1                    11/24 20:59   30 line


 ��  PROLOGUE ��

 여자라면 누구나 남몰래 품고 있는 소망이 있을 것이다.어린 시절 읽었던
동화책의 주인공처럼 백마탄 왕자님에게서 프로포즈를 받는 것!!
 이러한 여자들의 꿈을 흔히 말하는  `신데렐라 콤플렉스'로 몰아부치기만
할게 아니라,아직도 메마르지 않은 감성을 지녔음을 다행으로 여겨야 할
것이다.이 각박한 세상에서...
 사실 문제가 될 정도의 병적인 증세를 보이는 소수의 여성도 없는 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여자들은 그저 소박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나만의 왕자님'을 꿈꾸는 것이다. 남자를 자신의 신분상승의 도구로 여기고

그런 남자를 잡기위해 혈안이 되어 있는  병적인 신데렐라가 아니라면
지금 곁에 있는 가슴이 따뜻한 그사람이 바로 내가 찾던 왕자님임을 
금방 알 수 있을 것이다. 비록 초라한 모습에 무뚝뚝한 성격일지라도 
한결 같은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럼 사랑하는 사람에게 여자들이 받고 싶어하는 프로포즈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어느 잡지에 실린 기사를 보다가 참으로 다양하고 기상천외한 
발상들이 혼자 보기엔 아까워서 여기에 몇개 올려 보려고 한다.
 그녀에게 아직도 고백못한 노총각들에게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 참! 저는 아이디를 빌려쓰는 볼카노의 그녀입니다.그는 나를 자신의 반쪽

이라고 하지만,저는 아니라고 완강하게 부인하죠.왜냐면 전 그의 `전부'이기
 
때문입니다. ( 근데 난 그에게서 프로포즈를 받았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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